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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검진을 마치고

온국민이 다하는 건강검진을 무사히(?) 마쳤다. 누군가에겐 별일 아닌것으로 치부될수도 있지만 나에겐 어려운 숙제를 해낸 기분이든다. 7월에 건강검진 통지서를 받고 계속 미루다가 더이상 넘기면 안될거 같아 무조건 병원에 예약을 하고 어제 비로소 홀가분하게 일을 마쳤다. 2-3일 전부터 검강검진을 받기위해 식사양과 반찬등 먹는 종류를 줄이고 병원에서 알려준데로 먹었더니 체중이 2kg정도 준거 같다. 키도 내가 생각했던것과는 약간의 차이가 나서 조금 당황했지만 이내 그럴수 있다는 자기 안심과 평정심을 되찾고 무사히 잘 끝난것에 대해 감사하게 생각한다. ​ 이번엔 대장 내시경을 포함시킨 관계로 이틀전부터 소화가 잘되고 배출이 잘되는 음식 위주로 섭취를 했고 하루전엔 상당한 물과 알약을 먹었는데 여간 보통일이 아..

일상 2023.10.12

추석을 앞두고

추석연휴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일요일 오후 잠시 시간을 내서 사무실에 앉아있다. 오전에 카페 청소를하고 큰아이 학원을 데려다 준 후 집안을 대충 정리하고 자전거를 타고 삼실에 나와 기존에 했던 일들을 정리하고 이제 한주를 돌아보며 정리하는 시간을 갖고 있다. 정리를 한다는것이 쉽진 않지만 글로 남기면 그차체로 추억이되서 나의 훗날에 작은 일기장이 되지 않을까 쉽다. 자동차로 아침 청소를 하러가던 길에 창문을 열고 달려보니 이제 선선해진 아침 날씨가 느껴진다. 불과 2-3주 전만 하더라도 덥다는 느낌이었는데 이젠 제법 차가움이 느껴지는 9월 말의 일요일 아침이다. 청소라고 해봐야 30분정도면 끝나기 때문에 크게 어려움은 없다. 특히 큰딸과 같이 청소하면 더욱더 빨리 끝이난다. 예전에 혼자서 청소를 했는데..

일상 2023.09.24

변해가는 것들에 대한 상념

9월이 시작되고 다시 한주가 지난 일요일 오후, 카페와 집 청소를 마치고 무료함을 달래러 사무실 출근을 했다. 집사람은 늦공부를 하러 스카을 가고 아이들도 학원과 공부등 각자의 일들이 있어 저녁에 보기로하고 자전거를 타고 출근을 했다. 출근을 했다라기 보단 집에서 혼자 무료함을 달래느니 회사에 와서 필요한 업무와 휴식을 동시에 얻을수 있다는 만족감과 자전거를 타면서 운동을 하고 잠시 바깥 바람을 쏘일수 있어 여러모로 이득이 있어 회사로 출근을 했다. 회사는 조용하고 주변상가도 문을 닫아 적막감이 있지만 나름 편하게 느껴진다. 엘리베이터를 기달릴 필요도 없고 바깥 휴식센터에도 편하게 이용가능하다. 또한 화장실도 이용하기 너무 편하다. 누구 눈치를 볼 필요없이 온통 내가 다 이용하는 기분이다. 집에서도 업무..

일상 2023.09.10

처서가 지나고

8월도 이제 일주일이 남지 않았다. 8월초의 무더위가 이젠 확실히 한풀 꺽인듯하다. 자전거를 타고 안양천을 지나 출근을 할때도 시원한 바람이 느껴진다. 시간은 빠르게 흘러간다. 태초에 인간이 정한 시간이라는 개념이 있는지 모르겠지만 어찌되었든 내가 느끼는 하루하루는 빠르게 지나가고 있다. 나이가 들어감에 그런 감정을 더욱더 느끼는건지는 모르겠지만 무더위가 지나고 언제 그랬냐는듯 아침 저녁 선선한 바람이 살결에 느껴지고 한낮에도 덥지만 한여름의 더위정도는 아니여서 충분히 견딜만하다. 마지막주 월요일 아침 비가 내리고 세상은 차분한듯 하다. 비가 내려서 온도는 더 떨어진듯 가을이 성큼 가까이 왔음을 실감한다. 사회적으로 국제적으로 하루가 다르게 많은 일들이 일어나고 사라진다. 일본이 후쿠시마 원전수를 최종 ..

일상 2023.08.28

7월의 끝자락에서

글을 쓰기시작한지 1년이 되가고 있고 작은 글들이 모여 나의 일년의 자취가 되는듯 글쓰기를 하지 않았더라면 일부는 기억이되고 일부는 잊혀졌을 것이다. 시간은 누구에게나 공평하게 흘러간다. 처음 글을 써내려간것이 8월 3일이고 오늘이 7월의 끝자락인 7월 28일 인것을 보면 1년 동안 어떻게 지내왔는지 한번쯤 정리가 필요한 시점인듯 하다. 많은 일들이 지나갔고 그때그때의 조그만 메모와 글쓰기들이 남아있어서 추억하기가 용이하다. 이제 2023년도 하반기로 접어들고 있다. 이무더움과 장마가 계속될거 같지만 늘 그래왔듯 금방 또 지나갈것이다. ​ 2개의 카페 자영업은 계속 유지를 하고 있다. 물론 작년보다 벌이는 시원찮지만 폐업 할 정도는 아닌거 같아서 아직은 진행중이다. 1년동안 여러 일들이 있었지만 한달한달..

일상 2023.07.28

5월의 끝자리에 서서

5월의 마지막 날이다. 누구에겐 분주할 것이고 누구에겐 다른날과 동일한 한주의 한날로 보내고 있을 것이지만 개인적으로는 바쁘게 보냈던 한달이었던 것 같다. 지나고 보면 과거에 대한 후회가 남는것이 인지상정이라지만 나름 알차게 보낸듯해서 서운하지만 마음 아프지 않게 5월과 작별할수 있을듯 하다. 조금 더 붙잡고 싶지만 이쯤해서 보내주는것도 좋을듯 싶다. 잡는다고 있을것도 아니지만 또 있겠다고 잡을수도 없는것이고 보면 자연스럽게 흘러가는 데로 맡기고 주어진 현재에 충실하며 살아가는 것이 내가 할수 있는 최선인듯하다. 이번달의 분주함을 생각해보건데 사업적인 업무도 많았고 개별적인 사적 모임도 많았다. 어제도 동종업계 계신 아는분과 가볍게 소주한잔을 하고 헤어졌고 지지난주 시골에도 잠깐이지만 홀로 계신 어머니를..

일상 2023.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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