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국민이 다하는 건강검진을 무사히(?) 마쳤다. 누군가에겐 별일 아닌것으로 치부될수도 있지만 나에겐 어려운 숙제를 해낸 기분이든다. 7월에 건강검진 통지서를 받고 계속 미루다가 더이상 넘기면 안될거 같아 무조건 병원에 예약을 하고 어제 비로소 홀가분하게 일을 마쳤다. 2-3일 전부터 검강검진을 받기위해 식사양과 반찬등 먹는 종류를 줄이고 병원에서 알려준데로 먹었더니 체중이 2kg정도 준거 같다. 키도 내가 생각했던것과는 약간의 차이가 나서 조금 당황했지만 이내 그럴수 있다는 자기 안심과 평정심을 되찾고 무사히 잘 끝난것에 대해 감사하게 생각한다. 이번엔 대장 내시경을 포함시킨 관계로 이틀전부터 소화가 잘되고 배출이 잘되는 음식 위주로 섭취를 했고 하루전엔 상당한 물과 알약을 먹었는데 여간 보통일이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