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간의 비가 내린 금요일 아침이다. 여러가지 일들로 마음은 조금 무겁지만 날은 조금씩 따듯해지고 있는 듯하다. 개인적으로는 많은 일들과 힘겨웠던 2022년을 뒤로하고 2023년에는 코로나의 위험도 감소하고 마스크도 실내외에서 착용 의무가 해지되어(물론 아직 일부 공간은 여전히 마스크 의무착용이 준수되고 있지만) 조금 더 나아질거라는 희망이 있었지만 생각과는 다르게 2023년 상반기엔 쉽지 않은 일상들이 매일 계속 되고 있는 상황이다. 여전히 변할거 없는 새로운 일상과 마주하고 하루를 시작하지만 개인적인 사업환경 및 대내외 여건은 녹록치 않다. 일단 개인적으로는 카페의 매출이 예전과 다르게 많이 떨어지고 있어서 계속 운영해야하는지에 고민이 조금식 늘어가고 있는 상황이고 어떻게 효율적으로 운영해서 매출을 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