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구매대행 -서비스업 분류에 의한 장점

해외구매대행이 서비스업이라고 이미 앞장에서 설명은 했고 왜 서비스업인지 이해 했을것으로 생각되어 서비스업으로 구분되는 것으로 인한 장점을 얘기해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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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는 세무상(세금) 장점이 있다.

해외구매대행으로 10만원의 제품을 구매하고 실제 모든 비용들(추후 설명하고자 한다)을 제외하고 1만원의 이익을 얻었다면, 즉 10%의 마진의 제품을 처리했다고하면 세무서에 신고하는 매출액은 얼마일까??

1만이다. 즉 매출액은 최종 마진(이익)으로 신고처리한다. 즉 1만원의 영업이익에 대한 세금을 납부하는것이다.

일반과세자(매출액의 10%)라면 1,000원을 납부할것이고 간이과세자(매출액의 1-3%)의 경우 300원을 납부하게된다.

이건 많은 차이을 의미하는데 가령 10만원을 그대로 매출로 잡을 경우 일반과세자(매출액의 10%)라면 10,000원을 납부할것이고 간이과세자(매출액의 1-3%)의 경우 3,000원을 납부하게된다. 금액이 커질수록 엄청난 차이가 발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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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는 법리상의 이점이다.

소매(도매 포함)업의 경우 제품에 대한 소유권은 당연히 소매(도매)인에게 있다.

따라서 제품에 하자가 있거나 문제가 있을시 책임소재는 명확하게 판매자(도소매인)에게 넘어간다.

하지만 구매대행은 서비스업으로 분류되어 제품에 대한 소유권은 사실 원판매자(중국/일본/미국 제조업자 혹은 소매/도매인)에 있다. 구매대행업자는 제품을 소유하고 판매하는것이 아닌 해외에 있는 제품을 소비자 대신 구매하여 전달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